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닼힐라 인트로

kinapersona 2020. 8. 8. 19:53
번역: 듀란셀님 제공 (https://jinjimim-ama.postype.com/post/7518636)



베리알


분했다

처음엔 질투였다고 생각한다

질투해서 힘을 원했으나,

빛의 코어(플라즈마 스파크)는 나를 거부했다

그렇다면 어둠의 힘으로라도 울트라의 존재들에게 인정하게 만들겠다고

전 우주를 지배하기로 했다

원래는 울트라의 전사 중 하나였다.

그 모습도 지금은

빛의 나라에의 복수와 세계를 향한 지배욕을 드러낸 자




이블



"이블"이란 무엇인가?

직역하면 "사악"인가

사악한, 티가

기다려기다려 이번엔 "티가"가 뭐지?

_나는 나다

초고대의 유전자를 이은자만이 계승한

이 모습은 그 전부일 터.

그러나 모르겠다

어째서 나는 날뛰었지?

어둠에 떨어진 건가?

스스로 신이 되어 인류를 이끌려고 한 자




쟈그라



나만은 무언가 다르다고 그렇게 생각했다

뭐가 다르지?

"빛"이라는 말을 무기로 그저 "정의"를 말하는 녀석들과도

"어둠"이라는 이름 하에 의미도 없이 파괴와 지배를 계속하는 자들과도

처음에는 분한 기분이었던 게 사실이다

나보다도 "전투"에서 뒤떨어지는 녀석을 "빛의 고리"가 선택하고

그리고 녀석(가이)이 울트라맨 오브가 되었다

그러나 다르다. 그것이 분했기 때문에 "어둠"에 몸을 던지는 것만으로는 단락적이다.

나에게는 나만이 가능한 일이 있다.

그것을 목전에 두고 겨우 주위는 깨닫겠지

질투와 갈망에 몸을 던진 자.




쟈기


(스포트라이트 때문에 노 자가 잘 안보여서 적엇어요 총총)



자신은 평화를 위해 태어났다고 배웠다

어떤 궁지에서도 사람들을 지키는 그 전설의 거인

"울트라맨 노아"처럼

그러나 달랐다.

정의의 사자라고 생각하며 싸웠던 때를 후회한다.

나는 "노아"를 "모방"해서 인간들에 의해 만들어진 도구일뿐이었다

이용당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이 세상의 모든것을 파괴하려고 한 자




카밀라



티가는 어디에?

여기는 내가 단념한 별, "지구"조차 아닌 듯 하다.

"초고대 문명" 수천만년 후의 녀석들에게 그렇게 불렸다.

당시 번영했던 문명

"그것"에 싫증이 난 우리는 일찍이 티가와 함께 멸망시켰다.

그렇지만 티가는 변해버렸다.

나는 그(티가)에 의해 수천만년에 걸쳐 봉인당해

눈을 떠보니 티가는 그때 그대로 "빛"이라고 불리고

그 별(지구)을 "어둠"에서 지키는 영웅이 되어 있었다.

어둠에 떨어져서까지 자신의 사랑에 매달리려 한 자




5인의 어둠에 떨어졌다고 "말해지는" 자들의 이야기가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