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은 임무 실패를 반복해온 N시의 FH 셀.
한때 정예 셀이라 불렸던 그들의 명예는 어디로 사라졌는가.
이윽고 그들에게 내려진 마지막 명령은 셀의 해체였다.

버려진 패에게는 죽음만이 있을 뿐.
살고 싶다면 도망쳐라.

더블크로스 The 3rd Edition 「 Snare Chase 」
더블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NOTICE

플레이 인원 수: 3~5인

필요 서플리먼트: PL: 1, 2, EA, PE / GM: 1, 2, EA, IC, LM, PE

GM은 FS 판정으로 인해 IC 필수입니다.
PC 전원 FH 소속이 되기에, PL 전원 PE 필수입니다.
EA와 LM 기준으로 작성한 시나리오이므로 해당 서플리먼트가 없다면 데이터의 조정이 필요합니다.

경험점: 180점(130+50점)

스테이지: 도쿄 근교 N시

주의사항: FS 판정 및 전투 연출을 중심으로 하는 짧고 가벼운 시나리오입니다.

PC 전원은 FH 소속자로, 조직에게 버려졌으나 살기 위해 FH의 추격자들로부터 도망치는 활극을 그립니다. 

시나리오 배경 특성 상 《디멘션 게이트》 등의 공간이동을 가능케 하는 이펙트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약칭은 『스네체이』 정도로 부르고 있습니다.

 

HAND OUT

PC 공통 핸드아웃

로이스: "섀도우 고스트" (P 압도 / N 위협)
커버/웍스: 지정없음 / FH 칠드런/에이전트/셀 리더 중 선택(단, 셀 리더는 1인으로 제한)

PC 전원은 코드웰을 직속 상사로 둔, 그와 관련된 온갖 중요한 극비 임무에 투입되던 정예 셀 멤버들이다.(=전원 같은 셀 소속이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UGN 또는 제노스에게 패배를 반복해, 모든 것이 과거의 영광으로만 남았다. (※패배의 원인에 관해서는 각자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결국 코드웰 박사는 PC들의 셀을 해체하기로 결정하고, 극비 정보가 새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셀 내의 주요 인물들을 죽여 입막음을 할 생각이다. 그중에 PC들이 포함되어 있다.

코드웰 박사의 마지막 명령이 떨어진 순간, PC들의 셀 아지트에 그가 보낸 암살자 "섀도우 고스트"가 들이닥친다.

살고 싶다면 도망쳐라. 당신들에게 남은 길은 그것 뿐이다.

 

시나리오 본문

DX3 팬 시나리오 :: Snare Chase

 

사망자가 소생하여 나타난다는 소문에 휩싸인 N시.
거리에 드리워진 그림자는 차츰 도시를 삼키기 시작하고,
오래 전에 사라졌던 한 소녀 또한 그곳에 돌아와 있었다.

 

누군가의, 그의, 소중했던 일상이 무너져내렸다.
상처투성이로 산산조각난 과거의 파편을 끌어안아,
돌아오지 못할 ■■에게 작별을 고하자.

 

더블크로스 The 3rd Edition 「Memory Shade」
더블크로스―― 그것은 인연을 이해하기 위한 이야기.

 

 

NOTICE

플레이 인원 수: 3~5인

필요 서플리먼트 PL: 1, 2, EA (+PE) / GM: 1, 2, EA, IC, LM

GM은 우로보로스 에너미의 등장, FS 판정 등으로 인해 IC 필수입니다. FH 소속자 핸드아웃이 있어, 일부 PL에게 PE가 필수입니다. EA와 LM 기준으로 작성한 시나리오이므로 해당 서플리먼트가 없다면 데이터의 조정이 필요합니다.

경험점: 210(130+80)

스테이지: 도쿄 근교 N시

주의사항: 자살, 인체실험 등의 요소가 존재합니다. 자살에 관해 다루는 지점이 특히 많으니 유의 부탁드립니다.

 

본 시나리오는 IC 수록 시나리오 후크, “너에게 작별을”에 이런저런 살을 덧붙인 시나리오입니다. 

플레이 타임은 롤플에 따라 상이하나, 기본적으로 씬 개수가 많고 클막 전투가 길어지기 쉬운 시나리오입니다. 5인 온라인 텍스트 세션 테스트 플레이로 30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PC1~4는 N시에서 활동하는 오버드를 상정했습니다. PC5 역시 N시의 오버드이거나, 혹은 외부에서 온 오버드여도 좋습니다.

약칭은 『메모셰이』 정도로 부르고 있습니다.

시나리오에 대한 문의사항 등이 있을 경우 @kinaper_DX 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AND OUT

PC1

커버/웍스: 지정없음/UGN 칠드런 또는 에이전트

로이스: 마나기 레이 (P 회고 / N 불안)

당신은 UGN N시 지부의 칠드런 또는 에이전트다. 과거, 당신에게는 마나기 레이라는 친구가 있었다. 어느 날, 행방불명이 되어 사라졌던 그가 돌연 당신의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미 몇 년이고 시간이 흘렀음에도 당신이 기억하는 소녀의 모습을 유지한 채…….

※마나기 레이가 수 년 전에 실종되었음을 감안해, PC1은 최소 고등학생 이상의 연령을 권장합니다.

 

PC2

커버/웍스: 지정없음 / FH 칠드런 또는 에이전트

로이스: “소중한 사람” (P 그리움 / N 불안)

당신은 N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FH 셀의 칠드런 또는 에이전트다. 며칠 전, 당신은 “소중한 사람”의 기일을 맞아 그의 무덤에 잠시 들렀다. 그곳에서 당신은 “소중한 사람”을 목격했다. 어째서 오래 전에 죽었을 터인 그 사람이 살아서 나타난 것일까. 

※PC2의 시나리오 로이스는 “지금은 사망한 상태인 PC2의 과거 지인”이며, 상세한 관계 등은 GM과의 협의 하에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PC3

커버/웍스: 지정없음 / UGN 지부장

로이스: 사망자의 소생 (P 유위 / N 경계)

당신은 UGN N시 지부의 지부장이다. 최근 N시에서는 죽은 사람을 생각하고 있으면 그 사람이 실제로 나타난다는 소문이 만연하다. 실제로 사망자를 목격한 사람도 나타나, 키리타니는 레니게이드가 관여된 사건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당신에게 조사를 맡겼다. 당신은 PC1과 함께 진상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PC4

커버/웍스: 지정없음 / FH 셀 리더

로이스: “데드맨 셰이드” (P 유위 / N 경계)

당신은 N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FH 셀의 셀 리더이다. 코드웰 박사가 당신에게 “데드맨 셰이드”라는 오버드의 처리를 부탁해 왔다. 그는 “프로젝트 인피티니 코드”의 일환으로써 FH의 연구 셀에서 연구 중이던 레니게이드 비잉으로, 현재는 졈화하여 연구소를 파괴하고 도주한 상태다. 그의 행적은 N시에서 끊겨 있다. 당신은 PC2와 함께 “데드맨 셰이드”를 쫓기 시작한다.

 

PC5

커버/웍스: 제노스 에이전트, 탐정, 해결사 등 임의 / 레니게이드 비잉

로이스: “데드맨 셰이드” (P 집착 / N 위협)

당신은 제노스의 멤버, 탐정, 해결사 등 어떤 형태로든 츠즈키 쿄카에게 협력하고 있는 협력자다. 최근 N시에는, FH의 연구 셀에서 도주한 “데드맨 셰이드”라는 레니게이드 비잉이 숨어 있다는 모양이다. 츠즈키 쿄카는 우로보로스 신드롬을 그가 지닌 위험한 존재라고 판단, 당신에게 그의 처리를 부탁해 왔다.

※PC5는 이펙트 《하트리스 메모리》(EA 레니게이드 비잉 전용)를 1레벨로 무료취득할 수 있습니다.

 

PC 수가 3명일 경우, PC1과 PC2의 웍스를 각각 UGN과 FH의 에이전트로 고정한 PC1+PC2+PC5 조합을 추천합니다.
PC 수가 4명일 경우, 위의 조합에 PC3 혹은 PC4를 추가합니다.

 

 

시나리오 본문

DX3 팬 시나리오 :: Memory Shade

 

DX3 팬 시나리오 :: Memory Shade

DX3 :: Memory Shade 더블크로스 The 3rd Edition은 유한회사 파이스트 어뮤즈먼트 리서치의 저작물입니다. ダブルクロス The 3rd Editionは有限会社ファーイースト・アミューズメント・リサーチの著作物

docs.google.com

 

번역: 듀란셀님 제공 (https://jinjimim-ama.postype.com/post/7518636)



베리알


분했다

처음엔 질투였다고 생각한다

질투해서 힘을 원했으나,

빛의 코어(플라즈마 스파크)는 나를 거부했다

그렇다면 어둠의 힘으로라도 울트라의 존재들에게 인정하게 만들겠다고

전 우주를 지배하기로 했다

원래는 울트라의 전사 중 하나였다.

그 모습도 지금은

빛의 나라에의 복수와 세계를 향한 지배욕을 드러낸 자




이블



"이블"이란 무엇인가?

직역하면 "사악"인가

사악한, 티가

기다려기다려 이번엔 "티가"가 뭐지?

_나는 나다

초고대의 유전자를 이은자만이 계승한

이 모습은 그 전부일 터.

그러나 모르겠다

어째서 나는 날뛰었지?

어둠에 떨어진 건가?

스스로 신이 되어 인류를 이끌려고 한 자




쟈그라



나만은 무언가 다르다고 그렇게 생각했다

뭐가 다르지?

"빛"이라는 말을 무기로 그저 "정의"를 말하는 녀석들과도

"어둠"이라는 이름 하에 의미도 없이 파괴와 지배를 계속하는 자들과도

처음에는 분한 기분이었던 게 사실이다

나보다도 "전투"에서 뒤떨어지는 녀석을 "빛의 고리"가 선택하고

그리고 녀석(가이)이 울트라맨 오브가 되었다

그러나 다르다. 그것이 분했기 때문에 "어둠"에 몸을 던지는 것만으로는 단락적이다.

나에게는 나만이 가능한 일이 있다.

그것을 목전에 두고 겨우 주위는 깨닫겠지

질투와 갈망에 몸을 던진 자.




쟈기


(스포트라이트 때문에 노 자가 잘 안보여서 적엇어요 총총)



자신은 평화를 위해 태어났다고 배웠다

어떤 궁지에서도 사람들을 지키는 그 전설의 거인

"울트라맨 노아"처럼

그러나 달랐다.

정의의 사자라고 생각하며 싸웠던 때를 후회한다.

나는 "노아"를 "모방"해서 인간들에 의해 만들어진 도구일뿐이었다

이용당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이 세상의 모든것을 파괴하려고 한 자




카밀라



티가는 어디에?

여기는 내가 단념한 별, "지구"조차 아닌 듯 하다.

"초고대 문명" 수천만년 후의 녀석들에게 그렇게 불렸다.

당시 번영했던 문명

"그것"에 싫증이 난 우리는 일찍이 티가와 함께 멸망시켰다.

그렇지만 티가는 변해버렸다.

나는 그(티가)에 의해 수천만년에 걸쳐 봉인당해

눈을 떠보니 티가는 그때 그대로 "빛"이라고 불리고

그 별(지구)을 "어둠"에서 지키는 영웅이 되어 있었다.

어둠에 떨어져서까지 자신의 사랑에 매달리려 한 자




5인의 어둠에 떨어졌다고 "말해지는" 자들의 이야기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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